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남양주시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수)는 지난 2일 양평군 지평면에 위치한 ‘양평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자원순환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접읍 주민자치회가‘2025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공모사업’ 마을활성화 부문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주민들은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의 개념을 실제 현장에서 체험하고 올바른 분리배출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이날 교육에는 진접읍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 매립장 △ 재활용품 선별장 △ 스티로폼 감용장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재활용품들이 다시 선별되는 과정을 살펴봤으며, 자원순환 홍보관을 방문해 재활용품이 어떤 제품으로 재구성되는지 확인했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은 교육장에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분리수거 방법 및 이론 강의 이수함으로써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방법을 배우고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수 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진접, 함께 만드는 자원순환마을 GREEN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Gathering (모으고), Recycling (재활용하고), Educating (교육하며), Engaging (참여하고), Nurturing (가꾸는)’을 의미하는 슬로건이다.
주민자치회는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중심의 소형 폐자원 분리배출함 설치 △찾아가는 어린이집 환경교육 △커피박을 활용한 체험활동 등 다양하게 활동하며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 유도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마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