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남양주시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주민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한국어교육’수강생을 이달 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주연, 이하 가족센터)가 남양주시와 여성가족부 및 법무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 중인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 및 ‘사회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교육은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적응과 소통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어 생활밀착형 커리큘럼을 통한 실용적 한국어 교육을 제공한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은 △기초반 △토픽반 △말하기반 △발음특강반 △국적취득반 등 실용적인 한국어를 학습자가 선택해 온·오프라인으로 학습 가능하다.
또한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데 필수적인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및 헌법적 가치 등 기본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수준별로 운영된다.
한편 가족센터는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남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매년 6,500회기 이상의 교육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안정적인 정착의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도 지역내 다양한 문화권 주민들이 남양주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7월 9일부터 가족센터 홈페이지 패밀리넷(www.familynet.or.kr)을 통해 수강신청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가족센터 가족돌봄팀(☎ 031-556-821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