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부산광역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 라이즈 계획과 연계해 대학 입학 전후 단계의 지역인재 육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교육부의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시는 시교육청, 부산라이즈혁신원, 4개 부산지역대학(부산대, 경성대, 동의대, 신라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선정해 공모를 신청했으며, 지난 5월 26일 대면 심사와 서면질의 등을 거쳤다.
□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교 단계부터 체계적 진로 탐색과 전공 교육을 강화해, 자동차·선박·항공 등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시는 이미 9대 전략산업과 5대 미래 신산업 중 하나로 융합부품소재, 미래항공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군 집중 육성에 나섰으며, 최근 미래모빌리티 기회 발전 특구 지정, 가덕도신공항 개항 등 조선‧항만‧철도 주력산업 고도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지역 정주형 전문 인재 양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 이에 이번 사업을 통해 고교생이 지역 우수 대학에서 양질의 고교 심화 단계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대학 진학을 유도하고, 입학 전 교육과정을 통해 대학 적응력을 강화,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인재 선순환 시스템을 마련한다.
□ 시는 올해(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30억 7천5백만 원(국비 21억 5천만 원, 시비 9억 2천5백만 원)을 투입한다. 라이즈(RISE) 계획과 연계한 우수 지역인재 육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미래모빌리티 분야에 ▲고교-대학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인재전형 확대 및 고도화(2028년 대입전형 반영) ▲입학 전 지역인재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 고교-대학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은 미래모빌리티 분야 교과목 개발, 고교-대학 학점인정 확대, 고교-대학 학점인정 교육정보시스템 보완 등을 추진한다.
○ 지역인재전형 확대와 고도화는 미래모빌리티 분야 지역인재전형 확대, 평가 방식 고도화와 차별화, 지역인재 지원 확대를 통한 지역 정주 유도를 추진한다.
○ 입학 전 지역인재 역량 강화는 기초 학업 역량 강화와 교과목 선이수, 지역사회 맞춤형 진로 탐색과 상담(컨설팅), 라이즈 연계 산학 특화 교육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