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최근 며칠 동안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에 3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다리 한가운데가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지난 24일,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했다.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운전자는 한 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현지 언론은 다리 아래 차량 3대가 더 있었지만, 이들 차량 내부는 비어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폭우로 인한 홍수로 8살 여자아이가 하교하던 도중 물에 휩쓸려 하수구에 빠졌다고 전했다.
구조대원들은 7시간 만에 아이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다행히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거로 알려졌다.
BBC는 이번 폭우로 인해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에서 최소 8만 명이 대피했다고 전했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되지 않은 가운데, 현지 언론은 다음주에도 구이저우성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