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올 시즌 송승기의 구위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
타자가 공 밑으로 헛스윙을 하는데 회전수가 높아 평범한 직구보다 야구공 한 개 이상 높은 위치에 공이 꽂히기 때문이다.
예상보다 높은 직구에 타자들은 공 밑 부분을 치기 십상이어서 송승기는 올 시즌 뜬공과 내야 뜬공 비율 모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뜬공이 많다 보니 인 플레이 타구의 안타 확률, BABIP도 리그에서 가장 낮다.
국내 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송승기는 깜짝 활약을 이어가기 위해 야구 외적으로도 노력하고 있다.
등판 전날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고, 아침에 일어나면 농구 게임을 하고, 마운드에 나설 땐 똑같은 티와 양말을 착용하는 본인만의 루틴과 징크스를 철저히 지키고 있다.
홈 경기 날 아침이면 대부분 카레를 먹었다는 이치로에 비견되는 노력이다.
군대를 다녀온 중고 신인이란 공통점을 가진 KT 안현민과의 신인왕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젠 잠실 송중기로 불리는 송승기는 LG의 승리 요정이 되길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