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이 낸 보고서를 보면 작년 6월 기준으로 1963년 이전 출생한 고령의 임금 근로자가 약 273만 명이다.
이 중 75%가 60세 이후 취업했고, 중소 사업장에서 일한다.54%는 시간제 근로자다.월 실질 임금은 평균 184만 원인데, 성별에 따라 차이가 아주 컸다.고령 취업시장에서 남성은 226만 원, 여성은 평균 133만 원을 받았다.
할머니 월급은 할아버지 월급의 60%도 안 된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