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5일 개막한 「2002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국제경연심사결과 인천시가 종합전시연출 부문 및 선인장류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하였다.
`꽃과 새문명`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02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국제공인 박람회로 세계 31개국 178개 단체·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꽃들의 축제이다.
시는 이번 꽃박람회에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한차원 높이고 Human Port 건설 등 동북아 중심도시로 성장·발전하고 있는 시를 대내·외에 홍보하고자 참가하였으며,
하늘·바다 그리고 정보화를 연출주제로 하여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인천항과 송도신도시의 개발로 새롭게 변모할 인천의 청사진을 연출하여 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영길 기자> gil@krnews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