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가 석 달 연속 개선되며,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이달(6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8.7로 전월보다 6.9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4월부터 석 달 연속 올랐고, 2021년 6월 이후 가장 높았다.
한국은행은 "대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경기전망' 지수는 107로 16포인트 급등하며, 앞으로 경기가 더 나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