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최근 학교 급식으로 나온 빵을 먹고 2백 명 넘는 학생이 식중독에 걸렸다.
살모넬라균이 원인이었다.
날이 더워지면 살모넬라 감염증을 주의해야 한다.
최근 3년간 발생한 식중독 환자는 2만 천 명이 넘는다.
이 가운데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환자는 26%로 가장 많다.
병원성 대장균과 노로바이러스도 각각 19%로 뒤를 이었다.
최근 3년간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 수를 보면, 기온이 올라가는 6월에 증가하기 시작한다.
7~8월에는 천명 안팎으로 환자 수가 급증하고, 9월까지도 환자가 몰린다.
주로 날달걀이나 덜 익힌 육류로 감염된다.
달걀 껄데기에 묻은 살모넬라균이 달걀물이나 다른 음식에 섞이면서 오염되는것이다.
감염되면 복통,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깨진 달걀은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달걀을 만지고 세정제로 손을 씻으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다.
75도 이상, 1분 넘게 충분히 익혀서 먹으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