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댄서 출신인 신세호 씨와 결혼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탤런트 사강. 결혼 17년 만인 2024년 남편 신세호 씨가 향년 48세로 돌연 사망하며 놀라움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24년 사별한 후에는 홀로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사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기 파열로 인해 자궁내막증 수술을 받은 후기를 전했다.
그는 악으로 깡으로 버티며 수술을 마쳤다고 고백하면서 수술 이후 호르몬 약을 복용 중이라고 알렸다. 해당 약은 자궁내막증의 재발을 막기 위한 것으로 ‘강제로 폐경을 시키는 약’이었다.
또 심각한 정신 상태에 대해서도 공개한 바 있다. 우울감, 고통, 분노 등 부정적인 감정을 꾹꾹 억누르는 중이었다. 게다가 번아웃 증후군은 최대치를 100%라고 했을 때 97.7%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