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 IMD의 2025년 국가 경쟁력 평가 결과, 한국이 69개국 중 27위를 차지했다.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20위보다 7계단 떨어졌다.
'경제 성과'와 '정부 효율성' 부문의 평가는 각각 5계단과 8계단 올랐지만, '기업 효율성'과 '기반 시설' 부문의 평가 결과가 각각 21계단, 10계단 하락했다.
정부 쪽 평가는 좋아졌지만, 기업 쪽 평가는 부진했다.
세부 항목을 보면, '경영 관행' 부문이 27계단, 가장 크게 떨어졌다.
기업이 기회와 위협에 얼마나 잘 대응하는지 등에 대한 평가가 지난해보다 크게 나빠진 것이다.
'노동시장' 부문도 22계단 떨어진 53위였고, 디지털·기술 인력이 포함된 '기술 인프라' 부문이 지난해보다 23계단 하락했다.
다만, 부문별 평가가 어떤 이유로 크게 나빠졌는지를 구체적으로 알기는 어렵다.
IMD 경쟁력 평가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얼마나 만들어 줄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춰 통계 자료와 기업인 대상 설문조사로 순위를 매기기 때문이다.
국가별로 보면 스위스가 1위를 차지했고, 미국은 지난해보다 1계단 떨어진 13위, 중국도 2계단 떨어진 16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지난해보다 3계단 오른 35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