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의정부시청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일부터 13일까지, “2025 스마트팩토리 전문가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경기도 공업계 공동실습소”에서 의정부공고 컴퓨터응용기계과 1학년 학생이 참여하여 ▲직업탐구 공통교육과정, ▲스마트팩토리 자동제어과정, ▲스마트팩토리 첨단장비활용 메이커과정, ▲직업탐구 과정 등 21시간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첨단장비 활용 메이커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레이저 가공, ▲워터젯 가공, ▲5축 머신가공, ▲드론 제어, ▲3차원 측정 등 고가의 첨담장비를 활용한 모빌리티 환경에서의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장비 구현 및 IoT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 활용 방안에 대한 장비 중심의 프로젝트 과정에 학습하게 된다.
또한, 방과후 시간에는 ▲도예체험, ▲창의체험, ▲골프체험, ▲헬스케어, ▲체육활동, ▲독서활동 등 2박 3일에 다양한 직업탐구 및 교양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김종훈 부장교사는 “의정부공고 학생들은 전 학년에 걸쳐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진행한 스마트팩토리 전문가양성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모빌리티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산업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예찬 학생은 “첨단장비를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이 너무 기대된다.”면서, “중학교 때부터 드론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드론실습을 통해 구동원리와 구조, 드론제어시스템과 활용분야 등 드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드론에 관심있는 많은 학생들이 의정부공고에 진학하여 전문적 실습교육을 받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