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SK텔레콤이 이번 주 안에 유심 190만 개를 추가로 확보해 오는 20일까지 전체 유심 교체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섭 SK텔레콤 PR 센터장은 오늘(10일) SKT 사이버 침해 사고 브리핑에서 “14일까지 유심 190만 개가 추가로 입고된다”며 “유심이 순차적으로 들어오고 있기에 교체에는 문제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SKT는 오는 16일까지 모든 예약 고객에게 교체 일자 안내 문자를 보낼 방침이다.
어제(9일) SKT 이용자 17만 명이 유심을 추가로 교체해 누적 교체자는 680만 명으로 늘었고, 잔여 예약자는 280만 명으로 줄었다.
또, 유심 교체가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으나 일주일 안에 오지 않은 가입자는 46만 명으로 집계됐다.
김 센터장은 “매장에 방문하지 않은 46만 명의 가입자를 제외하면 잔여 예약자는 조만간 200만 명 이하로 내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영업 재개 시점은 이달 말쯤 이루어질 것으로, SKT 측은 내다보고 있다.
김 센터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유심 교체 작업과 현장 지원 등에 대한 부분을 매일 설명하고 있다”며 “교체 작업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예약한 사람들이 빨리 교체를 완료하면 (재개)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