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유령이 물고기를 잡는다",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 때문에 생물들이 목숨을 잃는걸 비유한 말이다.
그런데 지난해 제주에서 폐어구에 걸린 채 발견됐던 돌고래 '행운'이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제주시 구좌읍 해안을 헤엄치는 남방큰돌고래 '행운'이다.
그런데 꼬리지느러미 쪽을 자세히 보면 다름 아닌, 폐어구가 감겨 있다.
행운이는 지난해 11월 초기 발견 당시부터 올해 3월까지만 해도 짧은 밧줄만 몸에 감겨 있었다.
낚싯줄에 걸린 채 힘겹게 헤엄치던 친구 종달이는 지난달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바다 생물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해양 폐기물을 줄일 대책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