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중구대전 중구 대흥동(동장 최은)은 1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흥동 방위협의회(회장 이석현)에서 관내 참전유공자 30여 명을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에게는 삼계탕과 제철 과일 등이 제공되었으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이석현 회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오찬을 통해 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최은 동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아울러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방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대흥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연말에도 참전유공자 가정에 백미를 전달하는 등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역 내 호국보훈 의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