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구리시청| 구리시,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 운영 | |
| 담당부서 | 시립도서관 |
|---|---|
| 담당자 | 이채현 |
| 파일 | |
| 구리시,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 운영 - 구리 독립운동 발자취 따라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 소풍-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6월 16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주관의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시군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5,2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 것으로, 구리시의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하여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는 내용으로 기획됐으며, 세부 내용은 ▲‘이야기꾼 방정환’이 들려주는 구리시 독립운동사 영상 감상 ▲구리시 독립운동 사적지 및 망우 독립유공자 묘역 탐방 ▲초등학교 방문 역사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구리시 독립운동 사적지와 망우 독립유공자 묘역을 둘러보는 ‘우리 동네 역사 소풍’은 체험 키트를 수령하고 활동지의 동선을 따라 탐방하며 장소별 미션 수행을 완료한 후 활동지를 도서관에 제출하면 인증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인증 완료자를 11월 중 열리는 ‘체험 인증 완료의 날’ 행사에 초청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방문 역사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지역 내 초등학교에 방문해 역사 교육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직접 개발한 워크북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교문방정환도서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교문방정환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urilib.go.kr/banglib)에서 확인 또는 교문방정환도서관(031-550-222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역사의 길을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뜻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