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픽사베이양강도 교육부문의 한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25일 “김정은의 중앙당 정치학교 방문 1돌을 맞으며 양강도당 과학교육부가 15일, 교육 현대화, 교육 실용화를 위한 양강도 교육부문 일꾼 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시, 군 당위원회 근로단체비서, 교육부장, 교원강습소 책임자들과 혜산시 학교 교장들, 학부형 대표들이 참가했다”며 “회의 참가자들은 16일, 교육 현대화 본보기 단위로 꾸려진 ‘영웅 혜산 제1중학교’를 참관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소식통은 “이번 회의 주요 안건은 2024년 5월 15일, 중앙당 정치학교 방문에서 주신 김정은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 하자는 것”이라며 “교육 현대화, 교육 실용화를 다그쳐 세계적 수준에 맞게 학생들의 실력을 끌어 올린다는 것이 회의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소식통은 “회의를 주관한 도당 근로단체비서가 학생들의 실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리려면 양강도의 모든 학교 교실을 ‘혜산 제1중학교’처럼 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