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서울대 출신 가수로 유명세를 탄 '나상현씨밴드'의 보컬 나상현 씨 측이 성추행 가해 의혹에 사과문을 올렸다가, 갑자기 성추행은 없었다며 의혹을 반박했다.
지난달 온라인상에는 나상현 씨가 술자리에서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폭로 글이 확산됐고 당시 나상현 씨는 자신의 행동으로 불쾌감을 느낀 분에게 사과드린다며 잘못을 인정하는 듯한 글을 SNS에 올렸다.
하지만 어제,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나 씨의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앞서 나상현 씨가 올린 글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도의적 책임감에 올린 것일 뿐, 성추행을 인정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확인 결과 성추행은 없었다며 나 씨와 밴드 멤버들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을 삼가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