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이른 아침부터 이례적으로 200여 명의 축구 팬들이 인천공항에 몰렸다.
3개월 만에 소집된 축구 대표팀 선수단을 향해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고, 대표팀 옷으로 갈아입은 주장 손흥민도 응원에 화답하며 이라크행 비행기에 올랐다.
3차 예선 4승 4무로 B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표팀은 이라크와 비기기만 해도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되지만, 방심은 금물.
불안한 현지 정세와 무더운 날씨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 대표팀의 주축을 이루는 유럽파 선수들의 경기 감각이 온전치 않은 게 최대 변수다.
이런 가운데 K리그에서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낸 '새 얼굴' 전진우가 상대의 밀집 수비를 뚫을 카드로 주목받고 있다.
부상으로 여전히 부은 눈에도 강한 의지를 드러낸 전진우는 평소 후배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대선배' 손흥민과의 케미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