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픽사베이소식통은 “이번 검열에 도 농촌경리위원회와 시, 군 농업경영위원회의 간부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영농물자교류소와 농촌자재판매소를 둘러싼 그동안의 의혹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농업 부문의 많은 간부들이 처벌받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소식통은 “영농물자교류소는 2022년 여름, 각 도 소재지에 하나씩 생겨난 영농 물자 거래소”라며 “이곳에서는 공장, 기업소들에서 국가계획을 수행하고 남은 생산품, 개인의 여유 식량을 장마당 가격으로 팔거나 물물 교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 영농물자교류소도 장마당과 같이 관리비가 있고 판매대금의 10%를 국가에 의무적으로 바쳐야 한다”며 “또 개인이 파는 식량도 반드시 거래 영수증을 남겨야 하기 때문에 주민들이나 공장, 기업소들도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소식통은 “농촌자재판매소는 2023년, 기존의 시, 군 농촌자재공급소를 개편해 국가에서 공급하던 영농 물자를 장마당보다 30% 싸게 농장들에 판매하는 곳”이라며 “국가에서 물자를 대주기 때문에 판매대금도 전부 국가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영농물자교류소와 농촌자재판매소는 농업부문 간부들과 돈주들의 배를 불리는 곳으로 그동안 많은 의혹을 사고 있었다”며 “영농 물자가 들어왔음을 알고 문의를 해도 영농물자교류소와 농촌자재판매소는 (물자가) 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