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1924년 이후 국민 소주를 만드는 기업으로 이름을 알린 진로.
그러나 IMF 외환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2003년 상장 폐지된다.
전국을 평정했던 국민 기업의 몰락.
회사에 인생을 바쳤던 재무 이사의 마지막 선택.
회사를 삼키려는 외국계 투자사에 회사기밀을 통째로 넘긴다.
초유의 IMF 외환위기.
이틈을 노린 기업사냥꾼과 그 희생양이 됐던 재벌 2세의 문어발식 경영, 그리고 일터를 지키려는 직원들의 사투가 뒤엉켜 등장한다.
영화는 당시의 실제 상황을 전면에 끄집어내며, 토종 기업을 무너뜨린 진짜 배후를 찾아간다.
IMF 외환위기를 통해 드러난 한국 경제의 민낯과 국민의 고통.
28년이 지난 지금 그 부조리와 고통은 사라졌는지, 영화는 관객들에게 되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