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해외 저궤도 위성통신 기업인 스페이스X 등의 공급 협정을 승인하면서, 이르면 다음 달 안에 국내에서도 스타링크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스페이스X와 유텔샛 원웹이 국내 기간통신사업자와 각각 체결한 국경 간 공급 협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후 스타링크 코리아와 원웹은 단말기에 대한 적합성평가를 받아야 하고, 평가가 끝나면 서비스 개시 시점은 각 사업자가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