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픽사베이국내 주택을 보유한 외국인 중 중국인의 비중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늘(30일) '2024년 12월 기준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10만 216가구로, 6개월 전보다 5천 158가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보유 주택은 전체 주택의 0.52%에 해당한다.
외국인 소유 주택을 소유자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5만 6천301가구로 56%를 차지했다.
중국인 보유 주택은 6개월 전과 비교해 3천503가구 늘었다.
중국인 외에 주택을 보유한 외국인 국적을 보면, 미국 2만 2천31가구(21.9%), 캐나다 6천315가구(6.3%) 등의 순이었다.
외국인들이 보유한 주택의 72.7%는 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3만 9천144가구(39.1%)로 가장 많았고, 서울 23.7%, 인천 10% 순이다.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은 지난해 12월 기준 2억 6천790만 5천㎡로 1년 전보다 1.2%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은 전체 국토 면적의 0.27%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