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경남 창원에서 부산으로, 그리고 대구까지.
나흘 만에 다시 영남권을 찾은 김문수 후보 일정은 숨 가쁘게 이어졌다.
이재명 후보가 입법과 행정, 사법을 모두 장악하는 독재 국가를 막아야 한다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자신은 절대 계엄과 탄핵을 하지 않겠다며, 이른바 윤석열·이재명 '동반 퇴진론'도 강조했다.
부정선거에 항거한 김주열 열사 묘역을 참배하고는 자신과 함께 다시 민주화 운동을 시작하자고도 말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민생을 살릴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대학교 축제 현장을 방문해서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창업과 취업 지원을 약속했다.
사전 투표를 앞두고 영남권 지지층 결집에 나선 김문수 후보는 오늘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에서 사전투표를 하며, 막판 대역전의 발판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