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어제 오후 3시 반쯤 서울 을지로 노후 상가 밀집 지역에서 불이 났다.
건물 1층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이는데, 도심 한복판에서 난 큰 불로 시민들이 급히 대피했고, 70대 남성 한 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삽시간에 불길이 낡은 건물들로 번져가면서 창고 40여 개가 모두 타고 영업 중인 점포 70여 곳도 피해를 입었다.
한 때 대응 2단계까지 발령됐다가 5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화재가 넓은 구역에 걸쳐 발생하면서 소방대원들은 새벽까지 잔불 진화 작업을 벌였다.
어젯밤 9시 반쯤 충남 서산의 한 모텔 2층에서 불이 났다.
50여 분 만에 불은 꺼졌지만, 한 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