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한 선거 현수막에 '커피원가 120원' 물음표와 함께 "분노하면 투표장으로" 라고 써있다.
이 같은 현수막 내용에 민주당이 이의를 제기했다.
선거법에는 투표 독려 현수막에 정당이나 후보자 성명, 이를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나타내면 안 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민주당은 '커피원가 120원'이란 문구가 특정 후보를 연상시킨다며 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낙선 운동이라는 것이다.
국민의힘도 선관위의 공정성을 문제 삼았습니다.
부산시 선관위는 '이번에 투표한 국민이 승리'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어도 된다고 했는데, 중앙선관위가 게시하지 못하게 했다는 것이다.
중앙선관위는 "이번에 투표한"이라는 문구가 특정 정당을 유추시킨다는 지적이 있어 불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현수막 게시 기준 논란은 '선거 운동' 현수막이 아닌 '투표 독려' 현수막에 정당들이 후보를 떠올릴 수 있는 문구 등을 섞어 쓰기 때문이다.
선관위는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허용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특정 정당 유추 여부' 판단에 주관이 개입될 수밖에 없어 논란이 벌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