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국내외 공연 2,000회 이상, 100만 관객 관람...14년째 이어지는 꾸준한 작품
로봇팔, 3차원 입체 기술 접목한 고난도 극한 공연 선보여
6월 21일(토)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서 1일 2회 공연...6월 4일(수) 예매 시작
(재)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6월 21일(토)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외 공연 2,000회 이상, 누적 관객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인피니티 플라잉(INFINITY FLYING)’ 공연을 개최한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기계체조, 리듬체조, 태권도, 마샬 아츠, 비보잉, 스턴트 응원(치어 리딩) 등 다채로운 행위 예술을 결합한 고난도 극한 공연이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관객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지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첫선을 보인 이래, 14년째 꾸준히 사랑받으며 상설 공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로봇팔과 3차원 입체(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하며 판타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최첨단 기술이 만들어낸 압도적인 시각적, 청각적 몰입감은 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은 신라 진평왕 시기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신라 화랑 ‘비형랑’이 도망간 도깨비 ‘길달’을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박진감 있게 그려낸다.
대사 없이 몸짓과 표정, 화려한 행위만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비언어(넌버벌) 장르의 매력을 최대한 살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공연이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6월 21일(토)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회에 걸쳐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한다.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1만 원이다.
관람권 예매는 6월 4일(수) 오전 10시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www.pcfac.or.kr) 또는 누리집(NOL티켓, nol.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예매 시작일로부터 일주일 동안은 조기 예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문화관광재단 아트홀운영팀(☎031-535-3612, 36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K-공연(퍼포먼스)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했다”라며, “36개월 이상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