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현지 시각 24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향해 드론 300대와 미사일 70발을 퍼부었다.
2022년 개전 이후 최대 규모의 드론 공습이다.
수도 키이우 등 30개 지역이 공격받았는데,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앞서 23일 밤에도 러시아는 드론 250대와 미사일 14발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56명이 다쳤다.
이틀 동안 공격에 드론 500대, 미사일 80발 이상을 동원했다.
우크라이나도 같은 기간 모스크바와 국경 지대 벨고르드 지역에 드론 공습으로 맞불을 놨다.
러시아의 사상 최대 드론 공격은 양측의 전쟁 포로들이 집으로 향하는 동안 감행됐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포로 천 명씩 교환을 완료했다.
러시아의 최대 규모 공습에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결단을 촉구했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에 더 많은 제재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도 러시아에 대한 가장 강력한 국제적 압박을 주장하며 추가 제재에 합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