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원로배우 선우용여 씨가 유튜브 스타로 거듭났다.
80대 싱글 여성 선우용여 씨의 매력이 젊은 MZ세대까지 사로잡았다.
선우용여 씨는 지난달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자신의 일상을 소개하고 있다.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당당한 모습이 호응을 얻으면서 채널은 한 달 만에 구독자 22만 명을 돌파했고, 모든 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권에 들기도 했다.
10여 년 전 남편과 사별하고 뇌경색까지 앓았던 선우용여 씨는 '인생을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그는 영상에서도 자신을 위한 삶을 강조하고 있으며 누리꾼들은 '나도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