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연단에 오른 탈북자 김은주 씨.
굶주림으로 아빠를 잃고, 음식을 찾아 나간 엄마를 어둠 속에서 기다리던 어린 시절을 생생히 증언한다.
살기 위해 탈북했지만, 인신매매의 대상이 돼야 했다.
2년 전 원산에서 나무배를 타고 탈북한 강규리 씨는 반동사상문화배격법 등 북한의 3대 인권 악법의 실상을 공개했다.
북한 관련 인권 단체들은 이런 북한의 인권 침해가 무기 개발 프로그램의 근간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렇게 개발된 무기들은 러시아와 이란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며 인권이 이차적인 문제가 아님을 강조했다.
북한은 강력히 반발했다.
지금까지 북한 인권 관련 회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나 인권이사회에서 개최해 왔다.
이번 유엔총회 차원의 고위급 회의로 모든 유엔 회원국의 관심을 끄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