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기라 은행들이 만기가 긴 상품에 더 짠 이자를 주고 있다.
18일 기준 5대 시중은행 6개월 만기 예금 평균 금리는 연 2.43%다.
사실 이것도 기준 금리보다 낮아 시원치 않고 이자소득세 15.4% 제하면 섭섭한 수준이다.
2년 만기 상품은 이자가 더 낮다.
평균 금리가 연 2.39%까지 떨어진다.
통상 장기 가입 시 고이자를 주는 금융권 질서가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갈수록 금리가 떨어질 거라 장기 상품엔 그만큼 할인된 이자를 적용한다는 게 은행들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