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유심 정보 유출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이 고객 신뢰를 높이기 위한 내부 기구를 만들었다.
SK텔레콤은 고객이 요구하는 것을 구체화하고, 변화 방향을 자문할 수 있는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맡았다.
위원회는 격주로 개최되며, 수시 회의를 열어 신속한 실행이 필요한 조치들에 대해 자문할 계획이다.
첫 회의에서는 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수 있는 채널을 만들기로 했다.
또,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회사의 중장기 로드맵을 요구하고 위원회 검토를 거쳐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SK텔레콤은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고객과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고객 가치 향상 방안이 실행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