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의정부시청송양유치원(원장 유은희)은 학부모 협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교육공동체 일원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며 유치원 교육 발전을 위해 오늘도 발 빠르게 달리고 있는 학부모회가 있다.
지난 4월 16일(수) 교통안전 자원봉사 학부모님들이 의정부경찰서(민락지구대)를 방문하여 유아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위한 요청사항을 전하였다. 유치원 정문 앞 5분 정차 구간 외 불법 주정차 및 인도 위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불법 유턴 차량 단속, 과속 방지턱 신설, 유치원 정문 앞 과속차량 단속 카메라 설치를 요청하였다. 더불어 유치원 주변 교통안전 관련 현황에 대한 신속한 조사 및 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 방문 및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협조를 요청하였다.
의정부경찰서(민락지구대)는 학부모회와 유치원의 요청에 따라 매주 수요일 유치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도로변 교통안전지도 및 주정차 금지구역 내 위반차량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송양유치원 학부모회는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8:40분부터 9시 20분까지 교통안전지도, 봄·여름·가을 텃밭관리, 매일 오전 도서관 관리 및 동화 들려주기 등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독서토론 모임인 책사랑 동아리, 뜨개질 및 풍선아트 등 재능기부 모임인 공예 동아리 활동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
송양유치원 학부모회 회장(한정숙)은 “유아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매주 교통안전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정부경찰서(민락지구대)화 협력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송양유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