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해 전체 교통 사고 사망자는 줄었는데 길을 걷다 사고를 당한 사망자는 오히려 3% 넘게 늘었다.
70% 가까이가 65세 이이다.
특히 걸음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횡단보도 신호는 짧게만 느껴진다.
고령층의 평균 걸음 속도는 1초당 1.13m로 일반 성인 속도의 80% 수준.
그런데 현재 횡단보도 보행 시간은 보행자가 1초에 1m를 걷는다고 보고 정해진다.
정부는 이 기준을 고령층에 맞춰 바꾸기로 했다.
1초에 1m에서 0.7m로 바꾸면 보행시간이 30% 가량 늘어난다.
올해 안에 횡단보도 1,000곳을 정해 보행시간을 늘린다.
정부는 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광장 등에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대형 화분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