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지난해 응모 없이 끝났던 수도권 ‘대체 매립지’ 공모가 문턱을 낮춰 다시 시행된다.
환경부는 수도권 광역 대체 매립지 확보를 위한 ‘자원순환공원 입지 후보지 4차 공모’를 오늘(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150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응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모 조건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대체 매립지의 최소 면적 기준은 90만㎡에서 50만㎡로 절반가량 줄었고, 면적 기준 대신 용량 기준(615만㎥ 이상)으로도 응모할 수 있게 했다.
또, 지자체에 한정됐던 응모 주체도 기업 등 민간으로 확대됐고, 주변 지역 주민 50% 이상의 사전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요건은 삭제됐다.
이번 4차 공모는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진행하며, 자세한 공모 조건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누리집(sl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지 후보지의 관할 지자체에는 3천억 원 규모의 특별지원금이 지급되며, 부지의 규모와 부대 시설에 따라 지원금을 늘릴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3월부터 90일 동안 진행됐던 3차 공모는 지자체 응모 없이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