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 사진=출판유통통합전산망 들뢰즈는 철학적인 주제가 될 것 같지 않은 마조히즘이라는 현상에 그의 철학 탐구활동의 전 기간을 거쳐 몇 편의 글을 남겼다. 이 글들 속에는 마조히즘에 대한 기존의 통념을 뒤엎는 매우 놀라운 생각들을 발견할 수 있다. 언뜻 철학과 거리가 멀어 보이는 마조히즘에 이 위대한 철학자는 왜 그토록 집요하게 천착했을까?
이 책은 들뢰즈의 마조히즘의 이해로부터 우리 인간 모두의 삶에 대해 매우 중요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가장 근원적인 비밀을 파헤친다. 프로이트와 들뢰즈, 다윈, 베르그송을 거쳐 탄트리즘으로 이어지는 흐름 끝에, 우리의 세속적인 성욕에는 자기변형을 지향하는 성스럽고 영성적인 열망이 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