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김혜성이 빅리그 데뷔 첫 장타를 노리고 전력 질주를 펼쳤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2루에서 아웃돼 아쉬웠다.
빅리그 데뷔 후 아직 장타가 없던 김혜성, 중전 안타를 쳐낸 뒤 욕심을 내고 2루까지 내달린다.
곧바로 상대 팀에서 비디오 판독을 신청한다.
심판이 아웃 선언, 안타로는 기록됐지만 2루서 아웃, 아쉬움이 큰 김혜성을 페르도모가 위로해 줄 정도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미국 현지 어머니의 날을 기념해 분홍 배트를 쥐고 출전해 4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