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유족의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페이스쉐어 삼성역 센터에서 김수현 관련 기자회견에서 김새론과 제보자가 지난 1월 나눈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음에 따르면, 김새론은 중학생 때부터 김수현과 사귀었고, 심지어 중학교 2학년 때 김수현과 첫 관계를 맺었다. 김새론은 김수현이 자신과 관계 도중 촬영한 사진을 보여줬다고 했다.
김새론은 "본인이랑 잔 아이돌은 미역 냄새가 나서 핸드폰에 미역으로 저장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는 "명백한 범죄에 해당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