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어제 서울 국립정동극장에선 채시라 씨가 출연하는 전통 연희극 '단심'의 시연 행사가 열렸다.
극장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해당 공연은 고전 소설 '심청전'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채시라 씨는 인당수 용궁의 여왕 역을 맡았다.
채시라 씨는 지난해 서울무용제 홍보대사로 활동했을 만큼 무용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스타지만 정식 무용수로 무대에 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출진은 채시라 씨가 주인공 심청에게 어머니의 따뜻함을 전할 적임자라 판단했다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채시라 씨 또한 15분 가까운 분량을 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았다며 자신처럼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고 싶다고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