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SKT 해킹 당시, 2천5백만 명의 유심 정보는 암호화가 안 돼 있었다.
최소한의 보호장치도 없었다는 건데, 그만큼 해킹에 취약했다는 뜻이다.
유출이 확인된 유심 정보는 전화를 건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있는 가입자 식별번호와, 그 사람이 진짜 이용자가 맞는지 확인하는 가입자 인증키 등 4종류다.
이 중에서도 '가입자 인증키'는 이용자가 통신망에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최종 관문으로 핵심 정보다.
SKT가 중요한 가입자 인증키를 암호화하지 않은 것이다.
유심 정보를 암호화하지 않은 건 통신 지연 문제 때문이라는 게 SKT의 해명.
암호를 걸었다가 푸는 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논리다.
그러나, KT와 LGU+는 '인증키' 값을 모두 암호화하고 있는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SKT가 주요 시스템에 보안 프로그램, 즉 백신을 깔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고, SKT는 다른 보안장치를 해두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