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파충류 전문 매장이 공개한 캘리포니아 왕뱀으로 10만 마리 중 1마리꼴로 나타나는 초희귀 쌍두사로 태어났다.
일반적으로 쌍두사는 생후 초기 생존율이 극히 낮다.
하지만 이 뱀은 지난해 9월 부화 이후 7개월 넘게 생존해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다.
매장 측은 머리가 2개라 이름도 '지크'와 '엔젤' 각각 다르게 부르고 있다.
그 엄청난 희귀성 때문에 벌써부터 우리 돈 7천만 원에 달하는 거래 제안도 들어왔지만 매장 측은 아직 이 쌍두사를 판매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