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미국 상무부가 미국에서 자동차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들을 위해 관세 부담을 2년간 한시적으로 줄인다고 밝혔다.
차값의 최대 15% 해당하는 관세 감면 혜택을 주고 향후 수입 부품에 부과되는 관세를 그만큼 줄여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제조업체가 10만 달러짜리 차를 판매하면 15%에 해당하는 15,000달러는 추후 자동차 부품을 수입할 때 관세를 면제받는 식이다.
이렇게 되면 첫해에는 차량 가격의 최대 3.75%, 2년 차에는 최대 2.5%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무부 고위 당국자는 자동차 부품의 15%는 미국에서 조달할 수 없기 때문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부품 관세는 다른 품목별 관세와 중첩해서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철강을 소재로 한 자동차 부품은 25% 철강 관세와 부품 관세 둘 다 내는 게 아니라 둘 중 더 높은 관세가 부과된다.
미국 자동차 업계는 물론 근로자들에게도 피해가 예상되자, 트럼프 대통령이 또 한발 물러선 것이다.
다만, 다른 나라를 상대로는 관세 협상을 밀어붙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협상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며 한국을 언급했는데, 한국 정부가 대선 전에 미국과 협상을 하길 원한다고도 했다.
또, 한 국가와 이미 협상을 완료했다며 상대국 총리와 의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도 전했다.
트럼프 관세 정책이 후퇴를 거듭하는 상황에서 취임 100일에 맞춰 성과를 부각하려는 의도란 해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