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해킹 사고가 발생한 SK텔레콤이 유심 무상 교체를 시작한 어제(28일)하루동안 총 23만 명이 유심 교체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기준 유심 교체를 완료한 이용자는 23만 명, 온라인을 통해 유심 교체를 예약한 이용자는 263만 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SK텔레콤은 유심을 교체하기 전까지 유심 교체와 동일한 피해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는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어제 오후 6시 기준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한 이용자는 741만 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이로써 총 1천27만 명이 유심 교체를 완료했거나 예약을 마치거나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다.
이는 SK텔레콤 가입자 2천400만 명과 이 회사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 187만 명을 합한 약 2천500만 명의 약 40%에 해당한다.
SK텔레콤은 전날 약 100만개의 유심을 보유하고 있고, 다음 달 말까지 약 500만개의 유심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가입자 규모가 큰 만큼, 교체를 원하는 모든 이용자가 교체를 완료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SK텔레콤은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해 고객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SK텔레콤은 고객 우려를 해소하고 이번 사고가 조기에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