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고독사 3,924명에 잇따라... 5·60대 남성 특히 취약
지난해 우리나라의 고독사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260여 명 늘어난 3천 9백여 명으로 집계됐다.인구 10만명 당 고독사 사망자 수 비율도 5년째 증가중이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수는 3,92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조사됐던 고독사 규모보다 263명, 7.2% 증가한 수치다.전체...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서울 시내버스회사 60여 곳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조합원들은 88% 참가, 96% 찬성으로 파업 등 쟁의행위에 힘을 실었다.
그간 9차례의 교섭에서도 노사 양측은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
특히 지난해 대법원 판결로 바뀐 통상임금의 적용 범위를 놓고 이견이 큰 상황이다.
노조는 판결 취지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고, 경기, 인천 버스 기사들과 수준을 맞추도록 기본급도 8% 가량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사측은 임금 중복 인상 우려 등을 근거로 노조 요구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도 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이미 매년 5천억 원의 적자가 발생 중이라며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오늘(29일) 밤 12시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노조는 내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지하철, 마을버스 증편 등 비상 수속 대책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