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유심 관련 정보 해킹 후속 조치로 발표한 '유심 무료 교체' 가 오늘부터 전국 SK텔레콤 T월드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에서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온라인 예약 신청 시스템도 운영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유심 무료 교체와 별도로 '유심보호 서비스'에 가입하면 해킹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어제(27일) 긴급 입장문을 통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에 대한 유심 불법 복제 피해가 발생하면 100% 책임지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