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함명준)은 4월 25일(금) 오후 2시, 고성문화의 집 3층 공연장에서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행복일자리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9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산업안전 일반 ▲주요 재해 사례 ▲근로자 작업 안전 수칙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중심으로 총 90분 동안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 관련 동영상 시청과 함께 안전관리 협조 사항 안내 등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참여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현장에서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일자리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일 작업 전후로 자체 안전교육과 월 1회 이상 정기교육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즉시 보고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