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임윤찬 씨의 연주 앨범 '쇼팽 에튀드'가 클래식 음악 전문지 'BBC 뮤직 매거진'이 개최하는 시상식에서 3관왕에 올랐다.
'BBC 뮤직 매거진 어워드'는 영국 '그라모폰' 등과 함께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클래식 음반상이다.
임윤찬 씨는 최고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음반'을 비롯해 '올해의 신인', '기악 부문'까지 3개 부문을 석권했다.
한 장의 앨범이 3개 상을 동시에 받은 건 2006년 시상식이 시작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주최 측은 '이렇게 뛰어난 상을 휩쓴 음악가가 겨우 21살이라는 사실이 더욱 놀랍다'며, 임윤찬 씨의 재능을 극찬다.
임윤찬 씨는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항상 마음과 이성을 일치시키려 노력하고 있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