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하수를 정화하는 과정에서 나온 찌꺼기를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지침을 개정하고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각 공공 부문은 가축분뇨나 음식물쓰레기 등과 함께 하수 찌꺼기도 '바이오가스' 생산에 사용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