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의 아들 이 모씨가 대마 흡입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도망 염려가 있다"며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이 씨는 강남역 인근 주택가 화단에 숨겨진 액상 대마를 찾으려다 경찰에 검거됐다.
이 씨는 검거 직후 진행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국과수 정밀 감정 결과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대마 흡입 혐의도 추가됐다.
이 씨는 과거에도 대마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지만, 불기소 처분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범행 당시 차량에 동승하고 있었던 이 씨의 아내와 공범 정 모씨, 이들에게 대마를 제공하려 한 공급책도 모두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