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주한 교황대사관이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 분향소를 운영한다.
주한 교황대사관은 오늘(23일)부터 오는 25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대사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조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대사관 내에는 조문록이 비치될 예정이며 누구든지 서명할 수 있다.
앞서 한국천주교주교회도 어제부터 서울 명동대성당 지하 성당에 공식 분향소를 마련했다.
명동성당 분향소는 우리 시각으로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가 거행되는 26일 오후 5시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또, 내일(24일) 오전 10시에는 명동대성당에서 교구 주교단과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가 열린다.
대전과 청주, 춘천, 대구, 부산, 제주 등 천주교 각 교구에서도 분향소를 마련하고 추모 미사를 연다.
지역별 분향소와 추모 미사는 한국천주교주교회 홈페이지(https://www.cbck.or.kr/Notice/20250190)에서 확인할 수 있다.